실무경험 요구 기술분야 최고 경지
임실군청에 근무하는 변광진(54 환경보호과) 환경시설팀장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인 기술사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일 합격 소식을 전해 들은 변팀장은“격려하고 지원해 준 동료와 선•후배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최고의 자격으로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기술분야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하고 있다.
특히 상하수도 기술사는 토목 기술에 관한 고도의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과 연구, 설계 및 분석 등의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분야다.
변 팀장은 1997년 환경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상하수도와 환경 관련 업무 등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환경행정과 현장경험을 쌓았으며 새벽 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기술사 자격시험에 매진했다.
변광진 팀장은“상하수도 기술사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삼아 공공의 이익과 편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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