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장마철 대비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표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표본점검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4개소 및 정비지구 1개소, 상반기 해빙기 점검대상 7개소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1차 육안 검사 등을 실시하며 1차 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정밀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전 정비사업 주요공정 완료 여부 △우기 대비 안전조치 시행 여부 △해빙기 점검 이후 낙석 등 추가 진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위험징후가 발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응급조치 및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구에 대해서는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문철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장마철 빈번히 발생하는 사면유실, 낙석 등의 급경사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장수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