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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군보건의료원, ‘건강한 100세’ 구강건강 캠페인 전개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이 10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구강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수읍 전통시장에서 ‘건강한 치아, 건강한 100세’ 올해 구강건강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에게 구강관리 용품과 리플릿 배부하고 구강보건 상담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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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장수읍 전통시장에서 구강건강 캠페인 전개            /장수군보건의료원 제공

보건의료원은 이에 앞서 6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을 구강보건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7개 읍‧면에 건강한 치아관리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첨했다.

특히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으로 치과의사 되어보기 △치과기구 관찰하기 △충치 세균과 충치 진행 엿보기 △불소도포 등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063-350-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주간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 중 하나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하고 2016년 첫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합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했다. 구강보건 주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장수=이재진 기자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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