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백사인) 주관으로 운영하는 시장상인대학이 시장 상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장수시장 상인대학이 장수읍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9명이 지원 참여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장수시장 상인대학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온라인마케팅 실습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장수군은 이번 상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마케팅 사례들을 통해 노하우(knowhow)를 터득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경영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사인 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시장 상인대학 운영을 통해 사업 주체인 상인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많은 시장상인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장수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