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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사업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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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사업 설명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서울 국제 관광전’에 참가해 부안군과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사업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 사업은 스포츠 자원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해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 국제 관광박람회는 35여년 전통의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해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500여개 부스가 세워졌다.

부안군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공모 선정된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사업은 △바다낚시체험 프로그램 △요트체험 프로그램 △바다낚시대회 △동호인요트대회 등으로 관광객과 낚시동호인을 불러들여 부안군의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의 사업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관광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며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과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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