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야간보호사업 바둑교실 운영
전북 장수군 대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성자) 아동들이 제2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복권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1년 8월부터 야간보호사업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고도의 두뇌 스포츠인 바둑 수업을 진행해 타고난 재능 위에 쌓은 탄탄한 실력을 처음 출전한 바둑대회에서 발휘했다.
지난 24일 개최된 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 꿈나무부에서 최미연 학생이 우수상, 김시호 학생 3위, 정예성, 윤석민, 전창민, 양태희, 김준호, 박지안, 김시우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임성자 센터장은 “요즘 농촌 지역 특성상 다문화가정 아동이 많은 센터 아동들에게 야간보호사업 지원으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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