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안군의회는 제330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김광수 의원, 부의장 이현기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는 10명의 의원 전원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 김두례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김원진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박태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김광수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의원 상호간에 서로 존중하면서 집행부를 견하는 것이 군민들이 바라는 목표라고 생각하며, 9대 의회가 역대 어느 때 보다도 군민들에게 다가가며 군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과 함께 생각하고, 주민들의 삶에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군민과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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