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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대한민국 도시농업 메카로 만든다”

농업정책 구상 위해 농업 관련 주요현안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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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 확대이전 예정 부지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농도(農道) 전북의 중심인 전주시를 대한민국 도시농업 일번지로 만들기 위해 주요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5일 삼천·평화동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 확대이전 예정 부지를 방문해 “증가하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수요에 맞춰 조속히 확대 이전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농가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우 시장은 이어 농업 관련 우아동 민원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고부가 농산물인 딸기 생산을 위한 고랑동 딸기묘 육묘장을 방문해 우량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자동 온습도 관리 시스템을 갖춘 첨단육묘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또 전주시 도시농업 메카 조성 대상지인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의 농업기술센터 신축 예정지와 스마트 화훼농장인 ‘로즈피아’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우 시장은 “농도 전북의 중심도시인 전주는 앞으로 대한민국 도시농업의 메카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주의 농민들이 행복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농민의 성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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