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이 20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상대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기탁금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장수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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