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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소방서 응급구조학과 학생 구급차 동승 실습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가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4학년 재학생 1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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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동승 실습/사진=순창소방서제공

 20일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4주간 실시되는 이번 실습은 대학에서 응급구조사 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전문 응급의료종사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습생은 순창소방서 119안전센터 구급대에 배치돼 응급환자의 평가 및 처치 등 구급대원 현장활동 보조, 현장활동 시 위험요인 등 주의사항,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현장실습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역량을 키워 실습생이 아닌 구급대원으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관련 강동일 서장은 “책상에서 이론으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직접경험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통해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선도할 미래의 구급대원 양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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