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시 태풍․호우 대비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대비

image

전주시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8월과 9월 두 달 간 강풍과 폭우로 인한 차량 파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조명등과 교통안전 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내 신호등(813개) △횡단보도 조명등(2155개) △교통안전 표지판(1만2179개) △반사경(2052개) △시선유도봉(1만560개) 등이다. 

시는 경찰과 함께 이들 시설물을 대상으로 신호제어기 접지 상태와 신호 회전 누전 상태 등 파손 여부를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즉시 보수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파손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설물 파손 및 정비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해 재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