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주민의 걷기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걷기환경 조성을 위해 ‘주경야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주경야동프로그램 대상자모집은 16일부터 26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063-650-5231)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순창군공설운동장에서 운영하며 △노르딕스틱을 활용한 걷기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파워로빅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이 걷기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와 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가장 접하기 쉽고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운동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걷기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걷기미션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걷기활동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