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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훈식 장수군수, 집중호우 긴급 현장 점검

최훈식 장수군수가 11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최 군수는 장수읍 송천리 송학골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집중호우시 사전에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마련해 둘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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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최훈식 장수군수가 송학골 긴급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장수군 제공

장수읍 송천리 송학골은 실제 2020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기상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북부에는 최고 150mm 이상, 그 밖의 전북 지역에는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최훈식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시로 진행하겠다”면서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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