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계남면 민속놀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11일 계남면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이번 민속놀이 어울림 한마당은 백중을 맞아 어르신들이 즐겁게 하루를 쉬면서 즐기실 수 있도록 우리 민족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날 마을별로 윷놀이대회 24팀, 장기대회 13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앞서 계남면과 자매결연 맺은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서 노래 공연팀이 참석해 식전공연을 펼쳐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교류의 장도 되는 뜻깊은 자리를 됐다.
류명용 계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비록 작은 행사지만 백중 잔치마당을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민속놀이 어울림 한마당 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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