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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점검 실시

- 원산지 허위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 중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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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사 전경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하는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식육포장처리업과 축산물판매업 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펼친다.

군은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행위를 비롯한 포장육 제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또는 미표시, 표시 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또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여보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판매 및 적정처리 여부 등을 중점 살핀다.

이외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백원준 가축방역팀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성수품들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축산물에 대한 생산과 유통 단계별 위생단속을 펼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정 축산물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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