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 소재 작은 목욕탕이 재개장 준비를 마치고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입암면사무소(면장 유승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운영 중단했던 작은목욕탕이 주민 복지를 위해 개장한다.
이에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시설 대청소와 방역, 보일러 이상유무 확인, 수도점검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작은 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사우나, 탈의실, 장애인시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자동 혈압기 체크기와 빨래 건조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같은 건물에 경로당까지 들어서 있어 지역민들의 맞춤형 힐링공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남·여 요일 지정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수·금요일에는 여자, 화·목요일은 남자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요금을 기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춰 주민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5세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승호 면장은 “작은 목욕탕은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다"며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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