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윤상호)는 지난 5일부터 9월 16일까지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지도·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직원 및 광역상수원 지킴이 13명으로 구성된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초소운영과 정기·수시순찰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폐기물, 오수, 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와 불법 어로, 취사, 야영, 세차 등을 지도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장 발부와 함께 경고 조치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상수원 안정성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한 상수원 수질 오염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 정화활동 등을 통해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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