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장수군의회,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제341회 정례회에서 정부에 쌀값 안정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남기 의원은 “정부가 45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해 쌀값의 일부 회복이 예상되지만, 사후적 시장격리는 임시수습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쌀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쌀 수급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쌀 농업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image
장수군의회,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장수군의회 제공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에 최저가 낙찰제 매입을 철회하고, 쌀 소비 활성화와 적정 생산량 유지를 위한 중장기적 관점의 양곡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매입 가격 결정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