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취약분야 대응 방안 및 청렴도 향상 위한 시책 공유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도 고공행진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열린 간담회는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함께 202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고민하고 향상 방안과 시책을 공유하는 등 종합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전라북도 감사관실 감사관 및 팀장과 무주군 부군수 및 기획실장, 관련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취약분야에 대응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도와 무주군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논의하고 각 분야 업무에 대한 무주군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전라북도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청렴도 시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는 “무주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 내 청렴의식 함양과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군수는 “무주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를 공모해 ‘무주를 당당하게 하는 힘, 청렴’ 을 선정하는 등 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라 청렴교육, 청렴 자체평가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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