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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소방서, 관내 유인 도서 지역 현장 방문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12일 부안군 관내 유인 도서지역인 위도를 방문해 현장점검·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서지역 특성상 재난발생 시 소방력 동원의 어려움이 있어 사고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 △의용소방대 운영실태 점검 △전담의용소방대 격려 △소방안전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위도면은 격포119안전센터로부터 해상 14km 떨어져 있고 소방관서가 없어 전담의용소방대와 소방차량 1대를 배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도전담의용소방대는 최근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의 맞춤형 소방안전 대응을 위해 각종 소방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봉사에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책임감을 갖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및 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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