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안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도봉2동 주민자치회가 하서면 백련농장을 방문해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도봉2동 이성기 동장을 비롯해 송기정 주민자치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하서면 자치위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향후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각 지역의 특산품을 증정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봉2동은 백련농장에서 청국장 체험활동을 즐기고, 청국장 체험 키트를 별도로 구매해 이번 견학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마당 행사를 통해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자 하서면장은 “몇 년간 코로나19로 교류가 힘들었는데, 이번 계기로 지역 간 다양한 행사 홍보 및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여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하서면은 2020년 11월에 도봉2동과 도·농간 상호교류 및 지역 간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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