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17일 상서면 청림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가을철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교육은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팀이 전담팀을 편성해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경운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를 점검·수리하고 취급조작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수리소가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업인에게 5만원 미만의 수리용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즉각적인 수리가 가능하다.
부안군은 지난 9월에도 도서지역인 위도면에 찾아가 현장수리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매년 귀농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운전 및 안전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영농불편사항 해결과 농작업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를 조작할 때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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