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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엄수현 ㈜농장760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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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현 ㈜농장760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주산면 소재 ㈜농장760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엄수현은 지난 1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농장760은 2021년 9월에 전라북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지역농가의 농산물 활용 유통, 가공, 판매 및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이다. 생산 품목으로는 생강청, 마늘, 생강농축액, 곡물차, 작두콩차 등이 있으며 지난달 9월 HACCP 인증까지 받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유통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엄수현 대표는“부안군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좋은 먹거리와 농촌휴양사업을 통한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동시에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창출한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미래 부안을 이끌 지역 인재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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