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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적상면, 주민들 주민화합 잔치 열려

무주군 적상면(면장 이현우)이 지난 22일 제30회 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적상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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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면민의장 수상자들과 이현우 면장(좌로부터 세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주군

적상면이 주최하고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주락창)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재경향우회와 적상면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오전 추수감사제를 시작으로 풍물패 공연과 난타공연, 전자현악 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나고 중식 시간에는 권역별로 25개의 추첨을 하는 행사, 그리고 미스트롯 공연과 면민노래자랑 등 화합행사와 농경체험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으로 이해연씨가 향토공익장을, 전현석씨가 산업근로장을, 강래구씨가 문화체육장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송연호 치목이장, 전영식 적상우체국장, 김정숙 적상면 부녀회장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김진문씨(하유마을)와 의 박영근씨(상가마을) 손순임씨(치목마을) 김도원 주무관(적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적상면발전협의회가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통의 고장이자 적상산을 비롯해 적상산 사고, 머루와인 동굴이 있어 관광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단풍의 고장 적상면에서 이렇게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게 돼 축하한다”며 “오늘 같이 좋은 날 서로 주민들이 하나 돼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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