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에서 파견한 김종필 서기관(4급)이 지난 21일 전춘성 진안군수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진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진안지역은 흙 속의 진주 같은 곳이고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이제 막 군정 비전으로 내걸린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의 실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과 깊이 있게 소통하며 군정 역점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1991년 김제시 봉황동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부군수는 2013년 사무관(5급 공무원)으로 승진해 도청 행정지원관실 자치협력담당, 예산과 재정투자 심사담당, 재원조정팀장을 역임했다. 2018년 서기관(4급 공무원)으로 승진해 농축수산식품국 농업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으로 근무했다.
김제초·중·고등학교, 전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통령 표창(2006년 재정유공, 2013년 국가사회발전 유공)을 2회 수상했고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2명의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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