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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농업정책과 윤재준 과장, 전북도청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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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준 농업정책과장(사무관)

진안군 농업정책과 윤재준(51) 과장(5급 사무관)이 28일 전라북도청으로 복귀한다. 지난 2020년 1월 도청에서 파견된 윤 과장은 진안군청에서 2년 10개월가량 근무했다.

윤 과장은 진안군청에서 농업정책과장(20년 1월), 용담면장(20년 7월), 농업정책과장(22년 1월) 두 자리를 오가며 일했다. 업무 파악이 빠르고, 일을 똑 부러지게 처리했으며, 대민 업무에 적극 나서고, 휘하 직원들을 잘 통솔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도청 전보인사에서 윤 과장은 도청 산하 농식품인력개발원 스마트팜팀장으로 임용됐다.

윤 사무관은 “마이산 근처(농업정책과)와 용담호 아래(용담면)에 근무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며 “도청으로 옮기더라도 진안에서의 좋은 추억을 잊지 않고 진안을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도청 복귀 소감을 밝혔다. 

임실 성수 출신인 윤 사무관은 97년 5월 도청에서 9급 농업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지난 2018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 도청 원예팀장으로 일하다 진안군청에 파견됐다.

한편, 군에 따르면 이번에 윤 사무관이 전라북도로 복귀하면 군은 후속 인사교류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윤 과장 자리에 도청 사무관을 파견 받지 않고 진안군청 자체 사무관으로 임용한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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