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2022년 제1회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11월 4일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간 연기되었다 최근 확산세 감소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장수군 임업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임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작목반별 소속 임업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수군과 장수군산림조합 후원으로 장수군 임업후계자협회 주관하에 별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한다.
군은 관내·외 임업인과 임업 관련기관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임산물 및 임업 장비 홍보부스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검소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임야가 75%로 우리나라 내륙의 대표 산간 지역인 장수군에서 열리는 이번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축하한다”면서 “장수군이 오미자를 전국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한 오미자의 본고장이란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 소득 창출에 힘쓰는 임업인의 숨은 업적을 치하하고, 또 이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양질의 산림자원 정책 개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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