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마을만들기 전문가 양성과정인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집단의 문제해결, 갈등해소, 전략수립 등 기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게 계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하여 마을공동체간의 참여와 소통을 돕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마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돕는 지역 활동가(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마을사무장 및 리더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6일~11월 16일까지 총 4회의 교육이 기본과정(24시간), 심화과정(8시간)으로 구성되어 실시된다.
하남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활동가와 리더들이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계획 추진을 위한 역량을 갖춘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생생마을 가꾸기 사업, 마을공동체 미디어 육성사업,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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