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 거제시 특산품 판매 300만 원 매출
장수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소순배)가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 거제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철근)와 자매결연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거제시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거제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특산품(정어리, 멸치, 미역, 간장, 액젓 등)을 판매해 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해나갈 예정이며 향후 거제시 일운면 행사에 맞춰 장수군 특산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여철근 위원장은 “타 지역 행사에서 자신들의 지역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의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소순배 위원장은 “거제시 일운면의 장수군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거제시 일운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상생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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