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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여성직업교육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창출 한 몫

직업훈련 과정 제공 지역서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무주군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성직업교육 훈련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해 지역에서 필요한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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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해보다 올들어 직업훈련 프로그램 과정을 4개 증설해 총 8개를 운영했으며, 자격취득 또한 50% 증가한 10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정되어 있던 자격증반에서 다양화를 시도했으며, 기존에 있던 컴퓨터(ITQ),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한식조리사 뿐만 아니라 컴퓨터(DIAT), 운전면허, 독서지도사, 장롱면허탈출 과정을 운영한 결과 각 과정별로 16명, 14명, 11명이 자격증 취득 및 10명이 장롱면허를 탈출했다.

이런 것들은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경력단절 여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직업훈련 과정 뿐만 아니라, 생활목공예 취미여가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이수자(20명)들이 입식테이블 및 의자 세트를 6개를 제작, 관내 오산경로당 등 6 개소에 기증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눔봉사활동도 추진했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석진숙 센터장은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분들 모두 좋은 곳에 취직할 수 있도록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취업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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