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에 나선다.
6일 완산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7583건의 교통위반 사례를 단속했다.
이에 완산구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올 하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9곳에 고정식 CCTV를 추가 신설했다.
또 인력 단속(이동식 단속 차량 6대, 자전거 단속반 6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이밖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주·정차 근절 협조를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불법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이 우려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지도를 통해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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