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는 현실에 맞춰 심정지 발생 초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95% 이상까지 도달하는 반면, 골든타임 4분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따라 부안소방서에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교육 영상 및 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노인 도움 인력 대상 응급처치교실 운영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기관 교육 실시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확대 운영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관공서 전광판 활용 홍보 등 대도민 심폐소생술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
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빈번히 발생되는 심정지 상황에서 초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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