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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 '참사람 권호석' 다큐멘터리 시사회 개최

-이은신 감독의 장수군 네 번째 마을 기록

장수군 네 번째 마을기록(documentary) 쓰레기 줍는 거리의 천사 ‘참사람 권호석’(감독 이은신) 시사회가 28일 장수 한누리영화관에서 상영됐다.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으로 가야얼마루 기획, 장수군·장수문화원·섶밭들마을 후원, 채플린 기획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참사람 권호석’은 한누리영화관 1관 및 2관에서 무료로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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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람 권호석' 다큐멘터리 시사회(화면 캡쳐)

‘참사람 권호석’은 주인공을 영웅으로 묘사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이 어떤 가치로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가를 이은신 감독이 1시간 21분간 기록한 휴머니즘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주인공 권호석씨는 1969년부터 53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 또는 거리에서 쓰레기 주워 왔다.

현재 86세 나이로 일주일에 세 번씩 신장 투석을 하면서도 아직 할 일이 많다는 그를 주변에서 꾸준히 지켜본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이날 시사회 관람객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오늘도 쓰레기를 줍기 위해 거리로 향하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 사회에서 참사람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이다"고 평했다.

이은신 감독은 “참사람 권호석 선생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이 곧 애국이라고 믿고 살아오신 분”이라며 “물처럼 유익을 주며 주변과 다투지 않고 낮은 곳으로 향하는 참사람의 모습을 보며 그래도 살만한 세상에 대한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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