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무주군, 신대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마무리

적상면 사천리, 사산리 일원 7.7km 규모, 일일 190톤 하수처리 
오수관로 설치, 맨홀펌프장 등 시설 갖춰 176 가구 혜택

무주군이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대 농어촌마을 하수도증설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청결한 주거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77억 9200만 원을 들여 적상면 사천리 길왕마을과 사산리 마산마을 일원에 추진한 하수도 증설사업이 올 11월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오수관로 및 배수설비공사, 맨홀펌프장 등을 갖췄다

군은 지난 7월까지 하수처리장공사를 완료한 후 10월까지 종합 시운전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펼쳐왔다.

사업이 완료되면서 하수관로 총길이 7.7km, 맨홀펌프장 7개소 설치와 배수설비 176개소등을 갖춰 일일 190톤의 하수 처리가 가능해 176 가구가 하수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무주군 하수처리구역 확장 및 하수처리시설 증설로 적상면 하수처리 구역의 오수를 적정 처리하면서 수질보전 도모와 함께 지역주민의 공중위생 향상과 깨끗한 하수처리시설 확대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박봉열 군 하수도팀장은 “신대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적상면 사천리 길왕마을과 사산리 마산마을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와 청결한 하수 환경이 뒤따르게 됐다”고 말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