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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현기 부안군의원, 청자 활용 지역경쟁력 확보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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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기 부안군의원

 

부안군의회 이현기 의원(보안·진서·상서·줄포)은 지난 1일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자를 활용한 지역경쟁력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기 의원은 청자박물관의 문제점과 앞으로 부안군 청자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청자박물관의 문제점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한 부안청자박물관은 매년 운영비로 8억60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지만, 입장료와 체험료 수입은 미비하고, 기획력 부족 등의 사유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안군의 여러 관광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청자 박물관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홍보와 젊은 세대들에 대한 공략,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한 다양한 테마전시, 도예활동가 초청 등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시설 마련과 청자관련 상품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현기 의원은  “청자밸리 조성사업은 용역을 통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도예산업 발전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사업이 추진되어 부안군만의 독자적인 지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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