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장기실업자 등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며, 재산액이 2억 원 미만인 자로 부안군에 주소를 둔 부안 군민이어야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마지막 수급일로부터 90일이 지나지 않은 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대상자는 1월 2일~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등 각 사업부서에서 DB관리, 서비스 지원 및 환경관리 지원 등의 유형 사업 분야에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은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미취업 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 도모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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