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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지역 내 예비군 훈련장소 변경 경제 · 시간적 부담 덜어

예비군 훈련장소 남원서 충북 옥천으로 변경

무주군 지역 내 예비군들이 앞으로 훈련장소 변경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에 대한 군민 부담을 줄이고 예비군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군 훈련 장소를 남원에서 충북 옥천으로 변경키로 했다. 

군은 예비군 대원 훈련 편의를 위해 35사단 103여단 남원 훈련대 (이동거리 97km/이동시간 90분)을 37사단 111여단 옥천 훈련대(이동거리 48km/이동시간 50분)으로 이동시간 단축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와 군 의회를 상대로 긴밀한 협조로 추진하게 됐다.

현재 무주군 예비군 훈련대상은 500여 명으로 직장을 갖고 있는 예비군들은 남원에서 훈련 받을 시 왕복 3시간 정도 이동시간이 소요가 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조치사항으로 1시간 정도 이동시간이 단축되면서 훈련대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사이버 교육과 전자통지 시행으로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민방위 교육훈련 참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용 군 안전민방위팀장은 "이번 예비군 훈련 장소 변경은 예비군 훈련 참여에 대한 군민부담과 불편을 줄이되, 훈련은 실질화 해 실제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효과가 따를 전망" 이라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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