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부안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기여

image
 부안군,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 통과 오는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 유지/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부안군은 지난 2017년 첫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후 2020년 유효기간 2년의 연장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 심사를 다시 통과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적극 권장 △ 수유실 운영 등 각종 복지혜택 확대에 앞장섰다.​

여성가족부는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0월 현장심사를 거쳐 부안군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우수한 가족친화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근무제 확대와 가족친화 관련 신규 제도 발굴 등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