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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군, 농림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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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쌈 채소 수확                       /장수군 제공

장수군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돼 고질적인 농번기 농가일손 부족에 단비가 내렸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와 외국인 인력을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농가(고용주)는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에서 사업 운영을 맡아 4월 초 농번기에 맞춰 입국하는 3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관리하고 적재적소 필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단기(5개월) 고용계약이 가능한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의 특성상 소규모 영농 농업인들에게 필요 인력을 탄력적으로 제공, 고용 안정성을 높여줘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가 직접 고용으로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된 바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선정으로 영농 적기에 인력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추후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애로 사항 등을 파악해 이탈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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