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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소방서, 화재취약가구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

일산화탄소 감지기 화재취약가구 30가구 선정, 무상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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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소방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ㆍ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화재취약가구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ㆍ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 화재취약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보급해 가스 중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화재 예방 여건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0.04%일 때부터는 중독증상이 나타난다. 이 농도에 1~2시간 노출되면 앞 두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0.16% 농도에서는 20분 만에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발생하며 2시간 만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박현 소방서장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두통이나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환기를 시키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가스, 석유난로를 사용하는 가구에서는 반드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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