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장수군 장계새마을금고(이사장 신복철)가 6일 장계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양정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복철 이사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계남초등학교 제40회 동창회가 100만 원 상당의 사과 90박스를 계남면(면장 최재원)에 기탁했다.

한 동창회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봄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신광에너지 전용균 대표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과 기탁금은 지역의 독거 노인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 및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