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이 13일 봄철 월동 모기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하절기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사전박멸을 위해 2023년 방역소독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5월부터 7개 읍·면에서 방역 전담 요원이 채용돼 마을권을 중심으로 장수군 전역의 하절기 성충구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은 벌레, 해충 등 방역 관련 민원 발생지역에 전담 요원을 즉시 투입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소재지권 방역소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방역소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063 350 27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겨울 동안 살아남은 월동 모기의 유충 구제는 유충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효과적이고 필수적이다”며 “군민도 폐타이어, 인공용기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없애주는 것으로 생활 속 모기유충구제 방역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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