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가 국토부 제6차 국가 계획에 장수군의 20년 숙원사업인 국도 13호선 도로 개선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달 국토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의 필요사업인 국도 13호·19호·26호선 도로 개량 사업을 신청했다.
지난 21일 최 군수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찾아 그중 장수군의 최우선 숙원사업인 장수읍∼천천면 간 국도 13호선 개선에 대해 다시 한번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최 군수는 이창희 청장을 만나 최우선으로 장수군민의 안전과 여기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부 산악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국도 13호선 개선사업이 제6차 국가 계획에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도 13호선 장수읍∼천천면은 국도로 승격된 이후 시설기준에 미흡해 매년 크고 작은 인명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안이 커가고 있는 상태로 도로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군은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국도 13호선 도로 개선의 국가 계획 반영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국도 13호선 개선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될 때까지 국가 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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