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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계남면사무소 청사를 신축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과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계남면사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999.31㎡ 규모로 건축됐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주민 소통실, 회의실 등이 꾸며져 있으며 지상 2층에는 면장실,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군은 신청사 준공을 위해 2020년 9월 신축계획을 수립해 2021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완료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계남면사무소가 면민의 편안한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계남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