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장수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학구열 고조

-5개 품목 3월부터 총 180시간 9개월 과정

image
포도과정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 방문 현장교육                            /장수군 제공

장수군 선진농업을 이끌 농업인대학이 교육생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장수군 농업인대학은 5개 품목을 3월부터 11월까지 50회 총 180시간 9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1학기 과정은 6월 말까지 포도·두릅반 교육이 진행되며 7월부터는 2학기 과정인 양봉과 쌈 채소반이 운영된다. 사과 과정은 11월까지 교육이 운영된다.

4월 현재 이론 수업과 실습부터 현장 견학까지 12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사과 과정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교육생 과원 상황별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또 두릅 과정은 선별 포장과 마케팅 교육, 경매시장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위주의 강의를 벗어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 과정은 교육생들이 김천시 사과 명장인 김영창 농가를 비롯한 선진농가를 방문해 샤인머스켓 재배 성공전략에 대해 배우는 등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학구열을 자극해 현재까지 9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이끌고 있다.

농업인대학 한 교육생은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 교육이 진행돼 실질적인 재배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은 교육에 최선을 다해 재배작목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사건·사고리모델링 공사 중 건물 발코니 바닥 붕괴⋯ 작업자 1명 숨져

사건·사고경찰, 음주운전하다 SUV 들이받은 20대 조사 중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