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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 적성면,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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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사진=순창군제공

제4회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가 순창군 적성면에서 '시원한 강물과 유채꽃이 만든 적성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6일부터 7일까지는 적성면 지내마을 적성슬로라이프센터에서, 마지막날인 8일은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펼쳐진다.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는 전라북도 작은마을 축제에 선정돼 적성슬로공동체가 주관하는 마을 중심형 축제로 마을중심형 작은축제에 걸맞게 축제장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기존 축제장과는 다르게 곳곳에 발효와 관련된 음식, 소스, 차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건강을 생각하는 농가밥상으로 자연의 맛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 주민장기자랑, 경품이벤트, 카누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 인근 유채꽃밭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섬진강 및 채계산 관련 예술작품을 전시해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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