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에서 주최하고,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요트 세일링 경기’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안군 변산면 격포 요트장에서 진행된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아태마스터스대회에는 71개국에서 1만4000여명이 요트와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참가,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정을 나눈다.
아태마스터스대회 세일링 경기는 변산해수욕장 앞바다에서 14~17일 나흘간 일정으로 열린예정이며, 참가 선수 60명(부안 2명 참가)이 경기를 하며,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4시에 시상식이 열린다.
세일링(sailing)은 돛의 표면을 흐르는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양력을 주요 동력으로 주로 해상을 질주하는 것 또는 그 기술을 겨루는 경기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세일링 경기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정한 출발선을 떠나 목표물을 돌아서 골인하는 경기로, 한 줄로 대기하였다가 출발할 수 없기 때문에 세일링 요트마다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과 수직이 되게 스타트 라인을 미리 정해 놓는다. 출발 시간 전에 스타트 라인을 앞에 두고 미리 자유롭게 다니면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신호 소리와 더불어 스타트한다.
한편, 아태마스터스대회 개막식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새로운 변화,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폐회식은 20일 ‘특별한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주 전라감영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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