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일과 12일 이틀간 전주지역 좌회전 감응신호와 보행자 작동신호기 64개소 일제 점검 실시
우범기 시장 “시민 안전에 대한 것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전주에서 보행자 작동 신호기(신호기) 미작동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11일자 5면 보도)
이에 시는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2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상림마을 입구 등 25곳에 설치된 좌회전 감응신호와 장동물류센터 등 39곳에 설치된 신호기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 보행자 작동신호기 작동상태 △좌회전 감응신호기 작동상태 △보행자 압버튼 고장 여부 △보행자 작동신호기 안내표지 설치 여부 △보행자 작동신호기 고장안내 전화번호 부착 등이다.
우 시장은 “전주와 전주국제영화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행하다 교통사고를 당하신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빠른 완치를 빈다”며 “시민 생활 곳곳에 산재한 위험 요소를 줄이고, 주차와 청소, 도로, 가로수 등 7대 시민 편익 시설은 꾸준히 확충해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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