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업무협약 맺고 탄소중립 실현 힘 모으기로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가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전주시는 19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기 사용 △청사 출입시 1회용품 반입 제한 △사무용품 구매시 재활용제품 이용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리싸이클 체험교육도 진행했다.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외부인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와 행사 시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용 텀블러 지참을 사전 안내할 방침”이라며 “미래세대와 환경을 생각해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수범해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전주 부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릴레이 협약에 관심 있는 전주시 소재 기관 또는 단체는 전주시 청소지원과(063-281-20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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