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국으로 모집 범위 확대…활동·재료비 지원
올 가을, 전주독서대전에서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독서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오는 내달 9일까지 ‘2023 전주독서대전’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독서 체험 부스를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모집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 동아리,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방 등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 15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활동비 30만을 일괄 지급하고, 프로그램 진행 시 필요한 재료비를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모집 기한 내에 전주독서대전 누리집(www.jjbook.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누리집에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선정 결과를 오는 7월 14일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방침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시민들이 전주독서대전에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전국 여러 운영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오직 전주독서대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063-230-18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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